집에서 하는 일이 없다보니까,
늘 하던 독서와 컴퓨터도 지쳐 새로운 매체인 TV를 접하기 시작했다.
최근 새로 시작한 드라마, 꽃보다 남자도 보고,
엄마한테 밥 달라고 조르다가, 엄마가 눈을 꿈쩍도 안하던 드라마, 아내의 유혹도 본다.
명품 막장 드라마, 아내의 유혹은 일일드라마 주제에 왜 그리도 전개가 빠른지,
벌써 복수에 들어간듯;
저번 주만 해도 민소희 스파르타 교육이었는데 말이지.
그런데 요즘 드라마들은 왜 하나같이
재미있기보다 웃긴 걸까.
꽃남보다가도 갑자기 난데없이 튀어나오는 김현중 바이올린 씬에 손발이 오그라들고;
아유보다가도 독기 서린 구은재 표정과 발언에 세상을 초월한 표정이 된다;
그러다가 갤질이라도 한 번 했다하면 그때부터 개그드라마로 전락.
요즘 내가 도는 갤만 해도,
마갤(김재욱), 균갤(이선균), 김정훈갤, 진중권갤에 이어,
꽃남갤, 아유갤까지;; 점점 늘어만 가는구나. T_T
드라마 그만 보고 영어 공부나 해야겠다. T_T
...이래 놓고 새로 읽을 책을 또 구입했다. 영어는 어느 세월에.... ㄱ-
